프론트엔드 응애 개발자로 1년 정도 살았는데, 사실 이때 실질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던 건 아니었고,
멘토링하면서 비슷한 루틴으로 살아가고 있으면서 점점 챌린지와는 거리가 멀어진 삶을 살고 있었다.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인스타로 릴스를 쭉 보던 중, RESAT 프론트엔드 챌린지가 있어서 홀린 듯 신청을 해버렸다.
미니인턴이라는 곳에서 진행하는 챌린지인데, 미니인턴은 이런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았다.
내가 신청한 [리사트 파밍 챌린지 - 프론트엔드 개발자 편]은 M클래스의 취업 파트에 있는데,
현재 날짜 기준 모집이 마감되었다.
검색해 보니까 프론트엔드 개발자 말고도 다른 분야의 챌린지가 종종 열리는 것 같긴 하다
RESAT?
그전에 RESAT가 뭔지 몰랐는데 맨 처음에는 가짜사나이 무사트 같은 건가 싶었다.
풀 네임을 보니 RESAT (Routine of employment study and task)
즉, 취업 루틴을 만드는 공부와 일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챌린지를 주고 있는 챌린지로 이해할 수 있겠다.
진행 방식
챌린지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총 10일 동안 진행되고, 각 일차별로 만들어서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각 과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만들어봐야 하는 UI라고 한다.
각 일자별로 과제를 진행하고 미션 결과물을 네이버 밴드에 인증글과 함께 링크로 남겨야 한다.
그냥 이렇게 챌린지를 진행하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동기부여가 필요하기에 여기에는 약간의 장치가 있다.
우선 챌린지에 참가하려면 참가비 5000원을 내야 하고,
10일 동안 모든 과제 인증을 성공적으로 제출 완료 시에는 5000원을 환급하고,
챌린지에 실패한 사람의 참가비를 n빵 해서 상금으로 전달까지 한다고 한다 ㅎㅎ
일자 보면 10일 동안 10개의 UI를 만들어내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주말 동안은 좀 여유롭게 진행하라는 건지 6~8일 차로 토, 일, 월로 잡혀있다 ㅎㅎ
그리고 1일 차부터 빡세게 UI 구성한다기보다는 가벼운 미션이기에 결국 UI를 구현하는 건 7가지가 되겠다.
미리 만들어 놓으면 되는 거 아닌가?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미션이 어떤 방향으로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2,3일 차 정도 지나 봐야
대충 미션의 흐름을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돈이 걸린 만큼.. 꼭 10일 차 늦지 않고 쭉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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