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전체 페이지 레이아웃을 마치고, 레이아웃과 공통 컴포넌트에 대한 리팩토링을 진행했었는데
사실상 이번주에 진행한 내용이 거의 없었기에, 긴급 미팅을 진행했다.
이게 확실히 그전에 프로젝트 할 때는 함께 한 공간에서 모여서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맡은 티켓을 처리하고 해결하도록 서로가 서로에게 압박을 줄 수 있었고
온전히 그 프로젝트 하나만 신경쓸 수 있었기에 속도면에서 굉장히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는데
물론 다 핑계고 변명이지만, 우리의 문제는 딱 그거였다.
오프라인, 취준
사실 오프라인은 큰 문제라고 하긴 어려웠다.
나름 카톡으로 요청하면 30분 안에 연락 닿아서 빠르게 처리가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주의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취준이 가장 큰 이슈이지 않을까 싶다.
요즘 시장도 시장이지만 특히 IT 업계 자체의 채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어서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날은 미친듯 더운데 취준생들에게는 춥기만 한 이 현실이 프로젝트 보다는 개인 공부에 더 힘을 싣게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렇게 제대로 안잡힐줄 알았다면, 차라리 핫한 스택들을 공부하면서 적용해보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제와서 후회하는건 멍청한 짓이기에 하루라도 빨리 나를 다독여서 프로젝트를 끝내는 수밖에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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